아내가 꼭 가서 서명을 해야하는
피하지 못할 은행 일이 생겼습니다
꼼짝없이 겨울 나들이를 해야한다는 각오를 했지만
다행히 다른 방법으로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 석달만의 외출 각오가 아쉬워서
대신 바람을 쐬러 나들이를 했습니다
약간은 추운 날씨지만 기분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병원 진료길 외에는 일년에 서너번 밖에 없는
귀한 집밖 나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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