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의잔치 1’
격주로 딸이 보내준 생화!
병실에서 위로를 주고 생을 마칩니다!
진정 꽃만이 주는 화사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꽃들의 잔치 2’
‘어디핀들 꽃이 아니랴~‘ 시인은 그랬지만…
망가지고 슬퍼하는 사람들 곁을 지켜주는 꽃은 더 아름답습니다.
오랜 환자로 사는 엄마를 위해 막내딸이 기꺼이 감당하는 꽃들이라 더 그렇습니다!
‘꽃들의 잔치 3’
그동안 지나간 장면을 모아보니
여러 계절들과 여러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이 추억들도 아내가 떠나고 나면 아픈 그리움이 되겠지요?
그래도 꽃들과 함께 보낸 시간들은 잔치날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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