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은 들어오기 위해 열기도
희망으로 생각 3
많은 말을 해야만 진심이 전해지는 것은 아니다. 그 말이 맞다면 벙어리는 아무에게도 마음을 전하지 못한다. 때로는 열 마디 말 보다 손 한번 잡을 때 더 전해지기도 하고 백 마디 말을 할 때 보다 다 들어주는 경우가 더 고맙기도 하다.
늘 나를 알리려고 남의 문을 열겠다고 하는 사람보다 소리 없이 자기의 문을 열고 들어오게 해주는 사람이 때로는 크게 보이기도 한다. 문은 나가기 위해 열기도 하지만 동시에 들어오기 위해 열 어주기도 한다.
마음의 문인들 다를까? 나쁜 도둑이나 강도는 대부분 정문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담을 넘거나 창문으로 들어와서 상처를 주고 강탈을 한다. 선의로 연 마음의 문으로 들어온 사람은 나쁜 행동 을 안 한다. 실수는 할망정...
언제나 빗장을 걸고 사는 사람은 남의 문을 열고 들어갈 자격도 없을 뿐 아니라 춥고 외로운 방에서 갇혀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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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말로 보여줄 수 없다
지붕과 담과 문을 봐도 그 안은 모르듯…
문은 나갈때 열지만 들어오기 위해 열기도 한다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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