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간이나
어느 장소나 잠시도 떨어지지 않고
우리는 동행해줄 수 있나?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우리가 아무리 사랑한다고 말할지라도
끝까지 곁에 있어주지 못하는 서러운 분리
그럼에도, 그래서,
더 사랑이 필요한 우리는 피흘린다.
더 사랑할수록 찔리는 고슴도치 연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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