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달도 다 따줄게!”
숱한 연인들, 특히 남정네들의 사기가 다 이루어졌다면
우리 인류는 지금 캄캄한 밤중에 더듬거리며 살고 있을거다.
밤하늘에 별도 달도 하나도 남아있지 않을테니!
나도 그 뻔한 달콤한 약속을 남발한 적이 있었다.
그래도... 행복했다.
그런 시절이 한 번은 있었다는 추억이 있어서!
그런 사기를 받아줄 연인이 나도 있었다는 행운이~
지금 불행하고 가난해지니 더 빛나는 추억이 된다.
상대적으로...
'이것저것 끄적 > 길을 가는 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날의 기억 72 (0) | 2018.04.30 |
---|---|
어느 날의 기억 70 (0) | 2018.04.25 |
뭐가 정답인데... (0) | 2018.04.23 |
밤 12시에 가는 노래방 (0) | 2018.04.23 |
어느 날의 기억 69 (0) | 2018.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