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도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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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순간에 목숨을 내어주는 것만큼이나
사소한 수고와 작은 양보를 다른 이에게
한번 또 한번, 하루 또 하루 쌓아가는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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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폼 안나도 그런 사랑이 단단하다는 것을
어쩌면 그런 사랑이 더 깊고 귀한 것임을
엄마 사랑이 그렇고 하나님 사랑이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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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그러하듯 인내도 신앙도 그렇습니다
이름없이 낮아도 그렇게 산 날들이 모여서
사랑도 되고 인내도 되고 신앙도 됨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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