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기도 - 감사도 근심도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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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근심하던 것이 오늘 더 나쁜 일이 생기자
어제 근심은 근심도 아니었습니다.
오늘 얻은 것으로 감사하다고 웃었는데
해가 저물기도 전에 더 필요한 것이 생깁니다.
근심도 감사도 이유가 있다고 알았는데
이유는 없고 오직 내 안에 원인만 있었습니다.
길고 긴 시간들을 씨름하며 울고 웃는데
지치고 불안하여 나남을 가리지않고 고단케하는데
아무 이유가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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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하나님 당신만이 평안이고 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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