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오지 않는 자리에서
그림자도 보이지 않을 때도 기다려 본 사람은 안다
그리움
외로움
민망함
내가 나에게 던지는 인기척
서성이는 삶의 부시럭거림
'야야, 사는 건 본래 혼자서도 잘해요! 란다'
아무도 대신 살아주지 못하는 길위에
아무도 흔적을 비추지 않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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