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심과 겸손이라는 두 개의 날개로’
모든 새는 두개의 날개로 날지요
물론 비행기도 좌 우 두개의 날개로 날지요
사람도 두 개의 날개로 삽니다
자부심과 겸손이라는 두 개의 날개로!
많은 잘난 사람들속에서도 우리는
아무도 우리를 없신여기거나 무시하지 못하는
오직 나만이 가지는 귀한 자부심이 있습니다
누구도 대신 못하는 하나뿐인 울 부모의 자식
형제의 가족, 아이들의 부모이기 때문입니다
그 자부심 없으면 우린 버러지가 됩니다
또 하나는 많은 얼핏 못나 보이는 이들 앞에서
우리는 하나도 더 큰소리칠 것이 없는 같은 사람이거나
어쩌면 더 못난 사람일수도 있다는 겸손을 가져야지요
내가 잘나서 전쟁에 휘말리지 않을 수 있나요?
내가 내 능력으로 숱한 사고와 질병을 피할 수 있나요?
내가 선택해서 태어날 나라와 부모와 환경을 얻을 수 있나요?
외모와 재능과 건강과 숱한 것이 또한 대부분은 그렇습니디
많은 것이 그렇기 때문에 아무도 약자 앞에서
으시대거나 무시하지말고 겸손해야합니다
이 두 날개로 우리는 비굴하지도 좌절하지도 않고
욕망에 찌들고 오만하거나 폭력적이지 않게
하루하루를 잘 비행하면서 균형있게 살 수 있습니다
마치 삶이 기쁨과 슬픔, 만남과 이별,
희망과 절망, 부유함과 가난을 오갈지라도 살듯!
오늘 하루도 자부심과 겸손 두 날개를 잘 정비해서
푸른 하늘을 자유롭게, 행복하게 날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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