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끄적/날마다 한 생각

<바다를 건너지 못하는 고민>

희망으로 2014. 12. 16. 09:59

<바다를 건너지 못하는 고민>

바다 건너 저 먼 아이슬란드에는 33만명이 산다.
나는 그 중 단 한사람도 모른다.

100년 200년 전 이 자리에도 사람이 있었다.
나는 그 중 누구의 고민도 모른다.

그들이라고 고민이 없었거나
사는게 평탄하지만은 않았을 것인데
지금 내게 아무 상관이 없다.

지금의 내 고민과 고통도 
누구에겐 아무 상관없는 것인가?

어이없다. 난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죽고 사는 심각한 것으로 알았는데...

<바다를 건너지 못하는 고민>
바다 건너 저 먼 아이슬란드에는 33만명이 산다.
나는 그 중 단 한사람도 모른다.
100년 200년 전 이 자리에도 사람이 있었다.
나는 그 중 누구의 고민도 모른다.
그들이라고 고민이 없었거나
사는게 평탄하지만은 않았을 것인데
지금 내게 아무 상관이 없다.
지금의 내 고민과 고통도 
누구에겐 아무 상관없는 것인가?
어이없다. 난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죽고 사는 심각한 것으로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