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끄적/길을 가는 사람...

<인내 - 캔디와 개구리 왕눈이만 신앙적인가?>

희망으로 2014. 10. 25. 09:29

<인내 - 캔디와 개구리 왕눈이만 신앙적인가?>

우리는 종종 바라는 일들이 되지 않을 때,
또는 바라지 않는 일들이 연달이 일어나면 슬퍼진다.

그 후유증이 작은 일들은 침체라고 이름 붙이고
큰 후유증이 오는 것들은 불행, 또는 고난이라고 이름 붙인다.

누구나 우울해지고 상대가 딱히 없는 분노를 가지기도 한다.
그런데 신앙인은 그러면 무슨 죄를 짓는 것처럼 단정한다.
남들도 그렇지만 자기 스스로도 그걸 부끄러워하고 불안해 한다

2차적 우울함이 마치 수렁처럼 몰려온다.
몸부림칠수록 더 빠져들게하는 늪이 된다.
심하면 신앙을 파괴하고 자살을 생각하기도 한다.

마치 좋은 신앙인은 그럴 때도 입에서 노래가 나오고
아무 일 없는 사람처럼 밝은 얼굴로 감사가 넘쳐야 하는 줄 안다.

신앙적인 인내란 그런 것이 아니다.
아무 고통도 슬픔도 느끼지 못하는 상태는 병든 상태다.
무인식 무감각 무통증은 건강하지 못한 사람의 증상이다

신앙적 인내란 
고스란히 고통을 있는 그대로 감지하면서도
시편 23편의 하나님을 보는 것이다.

(앞에서)'의의 길로' 인도하고, 
(곁에서)'주께서 나와' 함께하며, 
(뒤에서)' 정녕 나를' 따라오심을
인정하면서 견디는 것이다.

<인내 - 캔디와 개구리 왕눈이만 신앙적인가?>
우리는 종종 바라는 일들이 되지 않을 때,
또는 바라지 않는 일들이 연달이 일어나면 슬퍼진다.
그 후유증이 작은 일들은 침체라고 이름 붙이고
큰 후유증이 오는 것들은 불행, 또는 고난이라고 이름 붙인다.
누구나 우울해지고 상대가 딱히 없는 분노를 가지기도 한다.
그런데 신앙인은 그러면 무슨 죄를 짓는 것처럼 단정한다.
남들도 그렇지만 자기 스스로도 그걸 부끄러워하고 불안해 한다
2차적 우울함이 마치 수렁처럼 몰려온다.
몸부림칠수록 더 빠져들게하는 늪이 된다.
심하면 신앙을 파괴하고 자살을 생각하기도 한다.
마치 좋은 신앙인은 그럴 때도 입에서 노래가 나오고
아무 일 없는 사람처럼 밝은 얼굴로 감사가 넘쳐야 하는 줄 안다. 
신앙적인 인내란 그런 것이 아니다.
아무 고통도 슬픔도 느끼지 못하는 상태는 병든 상태다.
무인식 무감각 무통증은 건강하지 못한 사람의 증상이다
신앙적 인내란 
고스란히 고통을 있는 그대로 감지하면서도
시편 23편의 하나님을 보는 것이다. 
(앞에서)'의의 길로' 인도하고, 
(곁에서)'주께서 나와' 함께하며, 
(뒤에서)' 정녕 나를' 따라오심을
인정하면서 견디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