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38 – 광화문 사람을 떠올리며>
생명의 소중함은 태어나는 순간 이미 주어지는 것이다.
살면서 무슨 큰일을 했고 어떤 자리에 있냐에 따라 더하거나 덜 해지는 것이 아니다.
가난하거나 낮은 사람을 향하여 멸시를 하면
그 순간 추락하는 것은 받는 사람이 아니라 주는 사람의 값어치다.
대통령 하면 ‘자기 백성을 가장 멀리 잔혹하게 무시하는 사람’ 이라는
그런 생각이 들게 된 것은 정말 서글픈 단어의 오염이자 타락이다.
(40일 단식을 세상의 비정함으로 떠안게 된 유민아빠를 마음 아파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은 태어나는 순간 이미 주어지는 것이다.
살면서 무슨 큰일을 했고 어떤 자리에 있냐에 따라 더하거나 덜 해지는 것이 아니다.
가난하거나 낮은 사람을 향하여 멸시를 하면
그 순간 추락하는 것은 받는 사람이 아니라 주는 사람의 값어치다.
대통령 하면 ‘자기 백성을 가장 멀리 잔혹하게 무시하는 사람’ 이라는
그런 생각이 들게 된 것은 정말 서글픈 단어의 오염이자 타락이다.
(40일 단식을 세상의 비정함으로 떠안게 된 유민아빠를 마음 아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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