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끄적/날마다 한 생각

꽃과 같은 아내여!

희망으로 2014. 6. 25. 09:15

<꽃과 같은 아내여!>

꽃이 진다고 감동도 내리지는 않았다.
병들었다고 마음 돌아서지 않는다.
그러니 아내여, 울지마시라! 
내 사랑은 계절도 유효기간도 없으니...

아요


- 25년이 지난 꽃을 기억으로 감동하기엔 이젠 뇌가 따라오지 못한다.

이쯤되면 그냥 눈을 감고 믿음으로 하는 것도 괜찮다.

하나님이 내게 해주시듯~



- 내 입으로 안했더니 kbs 강연100도씨라는 프로그램에서 사진에다 이렇게 써주었다.

떠밀려서 하는 고백도 내가 동의하면 내 말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