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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와의 길고 긴 회의에 지친 후, 위로받고 싶어 연락한 친구들에게 모두 퇴짜 맞고 나면 마지막 대안으로 서점에 가.
그냥 눈물이 나 순간 울컥 혼자인 내가 혼자인 너에게 오늘 수고했어요 당신 참 괜찮은 사람이야 그러니 그대 쓰러지지 말아 날마다 새롭게 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보기 비울수록 가득하네 두근두근 내 인생 나는 그럭저럭 살지 않기로 했다 아직 설레는 일은 많다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
수많은 작가가 나를 위해 말을 건네거든.
분노가 과하면 예상치 못 했던 제목이 눈에 들어오는 역효과도 있음.
앵무새 죽이기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성스러운 살인 내 심장을 쏴라 인생 따위 엿이나 먹어라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이 인간이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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