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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떨어진 빈곤의 탈출가능성 6%...

희망으로 2013. 2. 5. 00:31


「 영화같은 실화, 감동의 5분(미니 인생극장) 」


EBS 나눔+ 프로그램


우리 주변에 이렇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짧은 동영상을 보면서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가난,

장애,

불리함

대물림...


성경에 병든 사람을 가리키며 누구의 죄 때문이냐고 묻는 사람들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누구의 죄가 아니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 모자의 빈곤대물림이 누구의 게으름 때문입니까?

엄마의 죄일까요? 아이의 죄일까요?

하나님의 영광은 꼭 애를쓰고 손이 문드러지도록 일해도

단 6%만이 탈출이 가능한 빈곤으로 눈물흘리게 해야만 나타낼 수 있는건가요?


..... 질문은 창조이후로 지금까지 있어왔지만 아무 힘이 되지 못했지요.


아무런 원인도 만들지 않고, 

아무런 대책도 내어 놓을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쓰라린 울음짖는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어서 나타났으면 싶은 반대쪽 단어들이 떠오릅니다.


복지

나눔

용기

대물림을 끊어내는 하나님의 자비...


박봉과 고된 노동으로 작은 예산을 떼우고 버티며 일하는 지역아동센터들이 참 고맙습니다.

대전의 '섬나의집' 황사모님이 생각납니다.

그 울타리 안에서 눈물거두고 웃음지으며 따뜻한 꿈을 키우도록 돕는 마음이 존경스럽습니다.


세상은 6%에서 발목을 잡아도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6%만 남기고 모두 탈출을 시키도록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나머지 6%는 하나님이 책임지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