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지나간다는 것은 투쟁의 연속,
온갖 미션들과 남들과 나 자신과 상대하고
해결하며 살아가는 투쟁,
때때로 투쟁의 동력이 바닥난다.
지치고 허무하고 서럽고...
아무 투쟁도 할 의욕이 나지않는다.
심지어 포기하고 죽을 의욕도 귀찮아지는 순간,
그 막막한 자리에 임재하시는 분,
사랑의 폭탄처럼 터지는 하나님의 위로
평안의 물결!...
하나님! 살려주이소ㅜ.ㅜ
생명수 뿌려주셔서
시들어가는 이 한몸 푹 잠기게 해주소서!
오늘은 하늘에서 평화가 쏟아지는
안식일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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