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만 듣기 원하시면 이 곡을 재생하시고
영화를 보고 싶으시면 중지하시고 듣던지
이 음악에 영화를 보시려면 영화의 소리 볼륨을 줄이시고
배경음악처럼 들으시면서 감상해도 좋겠네요!)
4.야상곡
4.Nocturne.Op.61,No.7....0:07:09
(아래는 영화 부분입니다!)
[죽은 시인의 사회 (Dead Poets Society, 1989)]
미국 / 1990.05.19 / 드라마 / 127분
감독 : 감독 : 피터 위어
출연 : 로버트 숀 레오나르드 (닐 페리) 로빈 윌리엄스 (존 키팅)
음악 : Stelvio Cipriani 94분
에단 호크(토드 앤더슨) ... 오 캡틴, 나의 캡틴~
로빈 윌리엄스(존 키팅) ...
현재를 즐겨라.
시간이 있을 때 장미 봉우리를 거두라
"왜 시인이 이런말을 썼지?
왜냐면 우리는 반드시 죽기때문이야...
믿거나 말거나 여기 교실에 있는 우리 각자 모두는 언젠가는
숨이 멎고 차가워져서 죽게 되겠지...
카르페디엠.. 현재를 즐겨라..자신의 삶을 ?
학생들에게 질문을 내던지며 하시는 말씀..
<< 홍성진의 영화해설 >>
단순한 주입식 교육으로 메말라가는 현실에 따뜻한 인간애와
자유로운 정신을 심어주는 한 교사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81년에 발표한 톰 슐만(Tom Schulman)의 소설을 영화화하였다.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크게 호응을 받았던 이 영화는
명문교의 전통과 권위에 저항하는 청춘 세대의 향수를 따뜻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그려졌다.
키팅(John Keating) 선생의 감동적인 역할을 한 로빈 윌리암스를 비롯,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배우들의 풋풋한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
1990년 아카데미 각본상, 1991년 세자르와 1990년 플란더스 국제 영화제 외국영화상,
1990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작곡상,
1990년 프랑스 영화 아카데미 외국영화상 수상.
원래 이 작품은 리암 니슨(Liam Neeson)이 주연을 맡아
제프 카뉴(Jeff Kanew) 감독과 함께 영화화할 예정이었으나,
나중에 피터 와이어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되자 주연도 로빈 윌리엄스에게 넘어갔다.
이 이야기의 상당 부분은 코네티컷 대학의 영문과 교수로 있는
사뮤엘 피커링(Samuel Pickering)과 함께 한
사립학교 학생들의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시나리오에서 키팅 선생님은 백혈병으로 죽는 것으로 되어있었는데,
감독은 학생들의 이야기로 초점을 맞추기로 결정하면서 변경되었다.
또 피터 와이어 감독은 학생들이 키팅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이 커져가는 것을
더욱 잘 표현하기 위해 이야기의 시간 순서대로 촬영을 하기로 했다
(보통은 촬영 일정의 단축을 위해 시간순서대로 촬영하지 않는다).
촬영은 델라웨어에 위치한 세인트 앤드류스(St. Andrews) 사립학교에서 이뤄졌다.
이 영화의 대사 중, 키팅 선생이 제자들에게 한 유명한 말이 있다.
바로 라틴어 카르페 디엠(Carpe diem).
'이 날을 붙잡아라(seize the day)', '오늘을 즐겨라(enjoy the present)'라는 뜻.
이 유명한 말은 헐리우드에 있는 '만의 차이니즈(Mann's Chinese)'
극장의 로빈 윌리엄스 석상에도 나와있다.
- 출처 : 어둠속에 갇힌불꽃 글쓴이 : 정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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