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선행, 자랑스러운 예수가족‘
비가 쏟아지는 도심 속 아스팔트를
작은 우산을 받쳐주며 한팔은 짐을 들고
자신은 반이나 젖어도 끝까지 바래주고
끝끝내 밝히기 싫다고 고사한 기사
단지 기독교 사랑을 배운대로 살 뿐 이라는…
울림이 오래 떠나지 않았다
이 한 편의 영상뉴스를 보고
한참을 가슴 설레고 감동하면서
열 번 스무번을 더 보았다
교회가 기업보다 더 성공만 욕심내고
목회자의 각종 성범죄와 변칙 세습 등
수시로 뉴스에 오르내리는 나쁜 소식들
그래서 세상에서는 기독교를 개독교라하고
돈만 밝히고 자기들끼리 싸우고
변질되고 썩은 종교라는 비난도 받지만…
어디선가 누구도 모르게 예수님을 본받아
살아가는 이들이 있어 고마웠다
백개 천개의 나쁜 소식이 세상을 덮어도
이런 사람, 이런 일상을 볼 수만 있다면
단 하나일지라도 자랑스럽다
나도 예수님의 가족이라는 것이!










(전체 영상뉴스는 아래에서)
https://youtu.be/x9bBeK7txsM?si=pRpLvl5-LzqKWxN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