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이즈
굿> 지금 살고 있는 이 순간에 충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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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짓은 다하고 다니는 그녀의 이름은 테사! 도둑질, 무면허 운전, 마약, 싸움, 유명해지기 등을 위시리스트로 삼고, 절친 조이와 실행에 옮기느라 바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원나잇 스탠드에 실패한 테사 앞에 운명처럼 나타난 옆집 훈남 아담. 테사는 점차 아담에게 끌리게 되고, 그와의 첫키스에서 살아있는 순간 자체의 소중함을 느낀다. 그러나, 첫 데이트를 앞두고 그에게만은 보이고 싶지 않았던 모습을 들키게 되는데… 하지만 그녀의 인생에 가장 빛나는 순간을 선물할 작전을 세우는 아담! 다음 날, 테사의 소원 중 하나가 기적처럼 이루어지고, 모두를 치유해 줄 마지막 순간은 곧 다가오는데...
" 너랑 있기.. 너랑 있기.. 너랑 있기.. 그냥 너랑 있기 "
" 기억해. 가장 중요한 순간은 지금이라는 것을 "
어린 시절 다코타 패닝의 그 귀엽고 총명한 이미지만을 기억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 영화속 테사의 모습만으로 다코타 패닝을 유추해내기가 그리 녹록치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무섭다는(?) '마의 16세' 때문인지 다코타 패닝은 어찌보면 평범하게 느껴질 정도의 모습으로 성장하였는데 그래도, 그녀가 갖고 있는 연기재능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라는 것을 증명하듯, 성인연기자로 변신한 뒤 첫 작품인 <나우 이즈 굿>에서 보여준 다코타 패닝의 연기는 훌륭했습니다. 게다가 카야 스코델라리오도 함게 출연해서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었던 영화 <나우 이즈 굿>을 지인 분의 예매대행으로 보게 되었는데 참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 순진한 테사와 노는(?) 친구 조이 >
백혈병 말기에 치료는 포기한 상태의 테사. 그녀는 아버지의 의견에 따라 자연 요법 정도의 치료만을 받으며 위태로운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이른바 시한부 인생이었던 것인데 하지만 그녀는 그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거나 절망에 빠져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안타까운 시선으로 대하는 것도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오히려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리스트로 작성하여 - 그것이 비록 불법적인 일이긴 했지만 - 실행에 옮기면서 여전히 살아있음을 느끼고 그 속에서 차분하게 주변 사람들과 이별을 준비하는 듯한 모습도 보여줍니다. 이런 그녀의 주위에는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고 있었습니다.
< 옆집에 사는 훈남, 아담. 낯이 익다 했더니 '워 호스'의 그 배우였군요 ! >
우선은 테사의 부모님을 꼽을 수 있는데 테사의 부모님이 테사를 대하는 태도는 꽤나 차이가 있어 보였습니다. 아버지는 테사의 병에 대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항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녀를 치료할 수 있다는 믿음을 놓지 않는 듯했지만 어머니는 한발짝 물러서서 그녀를 지켜보며 테사가 아프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하려는 것만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테사의 동생은 누나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어린 나이라서 그런지 그것을 크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듯해 보였으며 테사의 친구였던 조이는 아픈 테사를 위해 묵묵히 친구로서의 의리(?)를 지켜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인물이었던 아담. 역시 등잔밑이 어두운 법인가 봅니다.
< 처음에는 선뜻 용기를 내지 못했던 이들의 사랑.. >
옆집에 살고 있었던 아담 역시 아픔이 있는 남자였습니다. 아버지를 사고로 잃고 어머니와 단 둘이 살면서 스스로를 좁은 정원 안에 가둬놓고 있었던 것이었는데 테사를 만나면서 조금씩 변해갑니다. 정원에서 벗어나 친구의 파티에도 참석하고, 테사와 함께 훌쩍 드라이브를 떠나기도 하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데, 처음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잃는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감당할 수 없어 하는 것만 같았기에, 아담은 테사에게 선뜻 용기를 내지 못했지만 결국 그녀의 아픔까지 보듬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한 아담은 테사와의 아름답지만 슬픈 사랑을 시작하게 됩니다.
< 참 아름다운 장면인데, 참 가슴아픈 장면이기도 했던.. 그나저나 풍경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
그렇게 아담과의 만남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고통을 잊는 테사는 순간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그녀에게는 '나우 이즈 굿'이 었으니깐.. 하지만 영화는 기적적인 이야기를 그려내지는 않습니다. 그저 물 흘러가듯이 이야기는 전개가 되는데 그녀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아버지도, 그리고 그녀의 병을 애써 회피하려했던 어머니도, 그리고 그녀의 동생도, 조금씩 그녀를 떠나보낼 준비를 하게 됩니다. 이처럼 <나우 이즈 굿>은 가슴 먹먹한 감동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특히 일상을 천천히 관조하듯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우울한 느낌이 들수도 있었던 영화를 그런 느낌이 크게 들지 않도록 멋진 풍경들과 함께 그려낸 감독의 연출이 인상적이었는데, 제목에서도 느껴지지만 영화를 보고 있으면 절로 '카르페디엠'이라는 말이 떠오를만큼 순간에 충실하자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은 영화였습니다.
< 나우 이즈 굿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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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이즈 굿 :
백혈병걸린 소녀의 마지막 순간
![]() ![]() 2013/03/0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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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이즈 굿 : 백혈병걸린 소녀의 마지막 순간
지금 당장! 하고 싶은(?) 반전녀 테사!
당신은 지금 사랑하고
있나요? 나쁜 짓은 다하고
다니는 그녀의 이름은 테사! 도둑질, 무면허 운전, 마약, 싸움, 유명해지기 등을 위시리스트로 삼고, 절친 조이와 실행에 옮기느라 바쁘다. 어느
날, 원나잇스탠드에 실패한 테사 앞에 운명처럼 나타난 옆집
훈남
아담. 테사는 점차 아담에게 끌리게 되고,
그와의 첫키스에서 살아있는 순간 자체의 소중함을 느낀다. 그러나, 첫 데이트를 앞두고 그에게만은 보이고 싶지 않았던 모습을 들키게 되는데…
하지만 그녀의 인생에 가장 빛나는 순간을 선물할 작전을 세우는 아담! 다음 날, 테사의 소원 중 하나가 기적처럼 이루어지고, 모두를 치유해 줄
마지막 순간은 곧 다가오는데…!
제작노트
보기
[About
Movie_1]
전세계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아이 엠
샘>의 꼬마 소녀
다코타 패닝, 어느덧 여인이 되어 첫 멜로 연기에
도전하다!
불과 여섯 살의 나이에 연기를 시작하여 2002년
국내 개봉한 영화 <아이 엠 샘>으로 전세계인의 가슴을 울렸던 다코타 패닝. 이때부터 천재 연기신동의 탄생을 알리며 로버트 드 니로,
숀 펜, 톰 크루즈 등 기라성 같은 배우들 사이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다코타 패닝은 십여 년간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전세계인들의 국민여동생으로 그 성장기를 관객과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다코타 패닝이 어느덧 19살의 어엿한 숙녀가 되어 돌아왔다. 그녀는 영화 <나우 이즈 굿>으로 첫 멜로
연기에 도전, 소녀에서 여인이 되어가는 사랑의 순간을 경험하는 ‘테사’ 역할을 맡았다. 극중 ‘테사’는 도둑질, 무면허 운전, 마약, 싸움 등
나쁜 짓은 다 하고 다니는 사고뭉치이지만, 옆집 훈남 ‘아담’을 만난 후 살아있는 순간 자체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이와 같이 성인
연기자로의 전환점을 맞은 다코타 패닝에게 아역 신동이라는 타이틀은 일견 여배우로서의 행보를 방해하는 장애 요소이기도 했을 것이다. 첫 멜로 연기
도전으로 그 실험대에 오른 다코타 패닝은 마치 스스로의 모습을 대변하듯, 10대 후반의 발랄함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점차 성장해가는 반전녀
‘테사’ 역할을 맡아 그간의 연기 내공을 마음껏 뽐낸다. 영원히 소녀의 모습으로 머무를 것만 같았던 다코타 패닝의 성장기를 쭉 지켜봐 온
관객들이기에 더욱 기대감이 크다. 11월 8일, 이제 한 남자의 등에 얼굴을 파묻은 다코타 패닝의 짜릿한 첫 사랑이
시작된다!
[About Movie_2]
다코타 패닝의 첫
남자, 제레미 어바인!
2012년 <트와일라잇> 롭스틴커플을
능가하는 캐미컬 커플 탄생!
지금 당장 하고 싶다! 말하고 그것을 실행하는
‘테사’(다코타 패닝)의 발칙한 힐링로맨스 <나우 이즈 굿>은 올해 상반기를 강타한 ‘첫사랑 신드롬’의 대를 잇는 순도 100%의
러브스토리이다. 특히 ‘테사’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것도 마다하지 않는 로맨틱 순정남 ‘아담’은
아이 같은 순수함과 남성적인 짐승 매력이 공존하는 인물로 올 가을 뭇 여성들의 애간장을 녹일 예정이다.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반전녀 ‘테사’를 사랑에
눈뜨게 한 옆집 훈남 ‘아담’ 역할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선택한 영국의 차세대 훈남 배우 제레미 어바인이 맡았다. 일명 ‘제레미패닝’ 커플로
불리는 다코타 패닝과 제레미 어바인은 영화 <나우 이즈 굿>에서 실제 연인을 능가하는 심상치 않은 캐미컬 호흡을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나우 이즈 굿>으로 첫 호흡을 맞춘 두 배우는 비슷한 또래로 첫 만남부터 공감대를 형성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첫 사랑에 빠진 풋풋한 10대 커플을 연기하며 사랑스러운 매력 시너지를 발산한 두 배우의 훈훈한 열기는 스크린을 통해서도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
<트와일라잇>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커플을 능가하는 새로운 스타커플 탄생 예감에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과연 단 한편의 영화로 사랑과 인기를
모두 거머쥐었던 ‘롭스틴’ 커플과 같이 <나우 이즈 굿>의 미국 아역 스타와 영국 라이징 스타의 만남이 실제로 이어질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bout Movie_3]
김수현의 그녀, 카야
스코델라리오 귀여운 악녀로 매력 발산!
탄탄한 연기력의 중견배우까지, 영국의 신구배우들의 총
출동!
영화 <나우 이즈 굿>은 ‘제레미패닝’의
캐미컬 로맨스 호흡 이외에도,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영국의 탄탄한 주?조연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드라마
<스킨스>, 영화 <타이탄>, <폭풍의 언덕>으로 국내 관객들과 만났으며 배우 김수현이 이상형이라 밝혀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남자들을 한 방에 넘어오게 하는 순수한 악녀인 ‘테사’의 베스트프렌드
‘조이’ 역할을 맡았다. 묘한
마력을 지닌 <스킨스>의 ‘에피’ 역할로 국내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여신으로 등극했던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최근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 또 한번 큰 화제를 끌어 모았다. 신작 <나우 이즈 굿>에서는 10대 특유의 당당함과 도발적인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테사’의 부모님으로 영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
패디 콘시딘과 올리비아 윌리암스가 호흡을 맞춰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에 무게감을 더한다. <신데렐라 맨>, <본 얼티메이텀>
등 다양한 영화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감독 데뷔작 <디어 한나>로 신인감독상을 비롯하여 제27회 선댄스영화제 4개
부문을 석권한 영국배우 패디 콘시딘이 ‘테사’와 ‘아담’의 사랑에 반기를 드는 아빠 역할을 맡았다. 반면 자유로운 사고 방식으로 자유연애를
지향하는 불량엄마 역할은 <유령 작가>, <언 애듀케이션>, <식스 센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올리비아 윌리암스가 맡았다.
이와 같이 검증 받은 연기력의 영국 신구 배우들이 총
출동하여 어떠한 앙상블을 보여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About
Movie_4]
“삶은 순간의 연속이다!”
우리가 절대 놓쳐선 안될 바로
지금!
당신이 왜, 지금
사랑해야 하는지 알려줄 영화!
영화 <나우 이즈 굿>은
나쁜 짓은 다하고 다니는
‘테사(다코타 패닝)’가 순정남 ‘아담(제레미 어바인)’을 만나게 되면서 살아있는 순간 자체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반전의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관객들은 주인공 ‘테사’가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우 이즈 굿>(Now is Good)의 제목이 품은 뜻을 느끼게
된다.
극중 ‘테사’는
4년 전 암 선고를 받아 10대 소녀들이 누릴 수 있는 평범한 일상 속 행복을 누리지 못한다. 또래의 아이들과 같이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제대로 된 연애조차 해본 적이 없다. 부모님 몰래 술을 마시고, 친구와 원나잇스탠드를 시도하는 등 어린 소녀들이 꿈꾸는 일탈을 그녀는 어쩌면
평생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테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오늘 할 일을 미루지 말고 지금 하고 싶은 일을 당장 실행하라는 ‘Now is
Good’의 숨은 의미처럼, 긍정 바이러스를 내뿜으며 그 누구보다도 1분 1초 매 시간이 삶의 최고의 순간이 되고자 노력한다. 그런 테사에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첫 사랑 ‘아담’과의 짜릿한 로맨스는 보는 이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과 지금 이 순간 왜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는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달한다.
과거도 미래도 아닌 바로 ‘지금’이 소중한 사람이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필수관람 무비 <나우 이즈 굿>은 ‘Now is Good’이라는 마법의 주문으로 관객들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각인될 것이다.
[About
Movie_5]
퍼블리셔스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영국 베스트셀러
원작!
전세계 36개국
독자들을 울린 감동과 희망이 영화로 태어나다!
<나우 이즈 굿>은 영국 베스트셀러
원작소설을 영화화 하여, 검증된 탄탄한 감성 스토리로 관객들을 만난다. 동명의 원작소설 ‘나우 이즈 굿’은 영국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가디언 상, 카네기 상 후보에 선정, 미국도서관협회, 퍼블리셔스 위클리에서 그 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화제의 소설이다. 암 선고를 받은 주인공
‘테사’의 욕망과 분노, 후회, 그리고 삶에 대한 긍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이 소설은 전세계 36개국의 독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각본을
맡은 올 파커 감독은 PD의 제의로 원작 소설을 읽게 되었고, ‘테사’가 주는 삶에 대한 열정과 인생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긍정적인 태도에
깊이 감명받아 영화화를 강력히 주장했다고 전해진다.
영화 <나우 이즈 굿>은 암 판정을 받은
4년 뒤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원작 소설의 전개를 고스란히 옮기되, 주인공 ‘테사’가 10대만의 발랄한 감성이 느껴지는 잇 리스트를 실행해가는
과정과 그 속에서 파생된 ‘아담’과의 짜릿한 로맨스에 초점을 두었다. ‘테사’의 잇 리스트는 여느 10대 소녀와 다르지 않으며, ‘아담’과의
사랑 또한 모든 소녀들이 꿈꾸는 두근거리는 설렘을 간직하고 있다. 이와 같이 비록 아프기도 하지만, 열정 가득 긍정 바이러스를 내뿜는 ‘테사’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원작을 뛰어넘는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야베 미유키 원작의 영화 <화차>,
쇼데를로 드 라클로 원작의 영화 <위험한 관계>,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의 영화 <용의자X> 등 이미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을 새롭게 해석한 영화들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원작소설 ‘나우 이즈 굿’은 10월 국내 출간으로 영화와 함께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소설과 영화의 감동을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는 <나우 이즈 굿>이 대중들에게 어떠한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른건 위에있는 줄거리나 제작노트로 충분한 것 같고, 나우이즈 굿 보면서 느낀 개인적인 소감만 짧게 몇줄 끄적.
1.테사가 백혈병이 심해져서 하필 정식 첫데이트를 하기로 했을때 질질 코피흘리면서 병원으로 가게됬을때
연락한통 없던 아담이 밤새 거리곳곳에 'TESSA'라는 이름의 흔적을 남겨 놓은것. (이걸 뭔그라피라고하더라..까먹음)
기억에 무척 남음. (멋있당...+_+뿅~..)
2.솔직히 첫등장부터 이 옆집남자애(아담)범상치 않았음. 왜이렇게 잘생긴거임?
엄마랑 같이 보는데, 내내 보면서 잘생겼다 잘생겼다~ 계속 입에서 나옴 ㅋㅋㅋ 캐스팅하나는 정말 잘한듯
글구 덧붙여 말하자면 아버지도 미중년임. 엄마는 불량엄마.. 뭔가 테스토스테론이 굉장히 많을듯한 외모.
동생은 철없음, 막돼먹는소리도해서 첨엔 좀 '얘뭐야'했는데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그러는거였음.
3.언제봤다고 금새 그렇게 테사랑 친해지는게야,...아담.. 원래부터 오지랖넓은 성격인가?
근데 테사의 마지막까지 옆에서 있어주는 아담.
아담이라는 이름하며, 모든게 의미심장하다. 어쨌든 끝까지 훈훈했음♥
죽는순간에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을 지켜줘서 테사는 행복했을듯
4.아담은 결국 사랑하는 사람을 두명이나 잃었네,
겉보기에는 상콤한듯하지만서도 내면에 꽤나 상처가 많을듯.
쓰다보니 아담얘기 일색.
테사 어머니가 아담을 두고 한 말이 완전 걸작임
'갓 구운 과자같이 맛있게생겼던데~'
5.백혈병이라는 병은 아무리 영화에서 봐도
도통 그 증상을 잘 모르겠다. 그래도 이정도면 미화된거겠지?
간호사가 테사가 앞으로 죽는 과정에 대해 묘사한것도 꽤나 인상적이었고..
+삶은 순간의 연속이라 그냥 내버려두면 된다는..
테사의 마지막 대사가 가슴속에 남았다.
영화보는 내내 뭔가 치유되는 느낌.
두 커플은 자연에서의 데이트를 주로 즐겼는데~보기 좋았다.
언젠가는 나에게도 도시에서 살지 않아도,행복히
지내고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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