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끄적/날마다 한 생각

오월의 도시 밤 풍경

희망으로 2012. 5. 20. 22:56

 

아무도 남의 슬픔엔 담 넘어가본 적 없으면서도 / 누구도 자기를 이해 못 한다 원망하는 게 사람 / 도시는 냉정할망정 정직하다 / 행복한 사람은 더 행복하게 / 외로운 사람은 더 외롭게...
그래도 봄날 도시의 밤은 적당하다 / 춥지도 덥지도 않은 / 오월 싱그런 계절의 여왕이 잠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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