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끄적/길을 가는 사람...
디에떼 카페에서
희망으로
2018. 12. 15. 21:29
아무도... 없네요 ㅠ
내 자리만 아니라 다른 테이블도!
걷기하다가 춥고 쉬고싶어 들어온 카페.
성탄절 직전이라 조금의 장식도 있고
바깥 날씨도 12월의 크리스마스 분위기인데
사람만 없습니다.
누가 같이 차 한잔 마시면서 이야기 나누었으면,
하다못해 딴 테이블의 웃음소리라도 들렸으면...
살짝 친구가 그립고 누군가를 초대하고 싶어집니다.
“혹시 차 한잔 같이 하실래요? 저랑!”
(좋아하는 캐모마일이 떨어져 페퍼민트를마시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