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끄적/길을 가는 사람...
어느 날의 기억 66
희망으로
2018. 4. 18. 16:58
“어두운 비 내려오면
처마 밑에 한 아이 울고 서 있네
그 맑은 두 눈에 빗물 고이면
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비오는 날 울고 있는 사람이 아름다운 사람?
이 노래를 부르면서도 실감을 못했는데
어느 날 가까이 다가왔다.
“그럴 수도 있겠네,
비오는 날도 살아야하는 사람들이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