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으로 2018. 4. 20. 16:56

무엇을 해도 어디를 가도 아무 계절이나 행복해보이더라
나도 밥 잘 사주는 아내가 그립다
오랜 침대생활에서 질병을 툭툭 털고 일어나면 좋겠다
같이 밥 먹으러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가을도 봄도 기다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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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가족과 살며 생기는 반짝이는 파편들 | 그때, 그 가을은 나를 많이 우울하게 만들었다.알록달록 단풍이 산 위에서 아래로 밀물처럼 내려오고 있었다. 새벽 일찍 일어나 치장하고 아침에야 보여주는 색시처럼. 그 아름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