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끄적/길을 가는 사람...
잠오지 않는 밤
희망으로
2018. 2. 5. 14:44
고요한 밤은 너무 조용하고 기나긴 세월은 너무 무거운데...
이러다 신발도 안 신고 뛰어 나가
멀고 먼 인도 갠지스 강으로 날아가면 어쩌지?
그 강에 다다르면 눈물 한 번 펑펑 쏟고 그 강에 풍덩 들어갈까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