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끄적/길을 가는 사람...

이게 뭐 어려운 소원이라고...

희망으로 2017. 8. 26. 07:43

 

<이게 뭐 어려운 소원이라고...>

 

늘 맑은 사람, 밝은 사람으로 살고 싶었다.

그러나 누군가는 내 곁을 떠났고,

때론 내가 누군가를 떠났다.

 

내가 그러듯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이유로 남을 좋아하고

자기가 싫어하는 이유로 남을 싫어한다.

 

오직 하나님만이

나를 있는 그대로 좋아해준다.

나도 남에게 그러고 싶은데 통 안된다.

 

왜 안들어주실까?

이게 하나님 능력에 뭐 어려운 소원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