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으로 2016. 2. 2. 13:00

<작은기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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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에게는 고향을 떠나 따르라고 하셨고
베드로에게는 가족을 떠나 따르라고 하셨지요?
사도바울은 성공할 배경을 떠나 고난으로 이끄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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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된 우리의 삶에도 때때로 선배들의 길을 원하시는건가요?
감당할 그릇이 안되는 제게는 많이 힘들고 슬픕니다.
집도 직장도 하고싶은 미래도 모두 가져가시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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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그렇다면 부디 신앙의 선배들에게 주신 
그 하늘나라만은 꼭 주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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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식님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