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끄적/날마다 한 생각

<어쩌면 우리는 생각보다 더 많이 미련한지도 몰라...>

희망으로 2014. 11. 15. 10:37

<어쩌면 우리는 생각보다 더 많이 미련한지도 몰라...>

"내가 잘못했다"

이 한마디를 말하지 못해
수 년이 넘도록 서먹하게 멀찌감치 돌며 사는 사람들

"너를 사랑한다"

이 한마디를 말해주지 못해
떠나 보낸 후 다시는 만나지 못하며 슬퍼하는 사람들

오늘도 만지작거리며 끝내 내놓지 못하는 나는
어쩌면 생각보다 더 많이 미련한지도 몰라...

<어쩌면 우리는 생각보다 더 많이 미련한지도 몰라...>
"내가 잘못했다"
이 한마디를 말하지 못해
수 년이 넘도록 서먹하게 멀찌감치 돌며 사는 사람들
"너를 사랑한다"
이 한마디를 말해주지 못해
떠나 보낸 후 다시는 만나지 못하며 슬퍼하는 사람들
오늘도 만지작거리며 끝내 내놓지 못하는 나는
어쩌면 생각보다 더 많이 미련한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