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끄적/길을 가는 사람... <사랑이라 부르는...> 희망으로 2014. 10. 20. 08:27 <사랑이라 부르는...>바람만 불어도 생각나고소리만 들려도 돌아보지아침이면 아침이라 보고싶고저녁이면 저녁이라 보고싶어슬플 때는 슬퍼서 만나고 싶고기쁠 때는 기뻐서 만나고 싶어밀어내도 아프고끌어 안아도 때론 힘들지만희망이라인연이라사랑이라무슨 말로도 모자라는님,당신.좋아요좋아요 · · 공유하기이병찬, 성중경, Dong Ae Kum님 외 27명이 좋아합니다.김재식 사진은 20년쯤 전, 아직 20대 중반인 아프지 않은 아내를 업고 내를 건너는 모습. 최일도목사님이 시작하신 다일공동체 설곡산 묵안리 수련장으로 가는 길, 그때는 비닐하우스 한 동만 있었지요. 세월은 가도 사랑은 늙지 않네요.10월 18일 오전 9:31 · 수정됨 · 좋아요 · 4배다빈 사랑 이군요 사랑 입니다 ~^^10월 18일 오전 9:22 · 좋아요 취소 · 2Hyunjun Shim 아름답다..10월 18일 오전 9:27 · 좋아요 취소 · 2황선업 세월이 흘러도 늙지 않고, 변하지 않는 사랑~ 아름다와요^^10월 18일 오전 9:34 · 좋아요 취소 · 2김재식 배다빈님 - 이렇게 누려보지 못했다면 제가 사랑을 어찌 짐작했을까요? 축복이지요. 값없이 주신 선물~10월 18일 오전 9:43 · 좋아요 · 2김재식 Hyunjun Shim님 - 만만치 않으실 듯 한데요? 남의 말 하시지만! ㅎㅎ 하지만 저도 알아요. 아름다움도 가고, 그때의 당찬 꿈(공동체를 향한)도 시간이 가면서 사라진다는 것을, 오직 변치 않는 것은 하늘과 가족을 향한 사랑의 마음 뿐이라는 걸...10월 18일 오전 9:45 · 좋아요 · 3김재식 황선업 섬나사모님 - 수십년을 아이들과 다문화 가족, 연약한 이들을 향한 빈들교회 섬나의집 사랑에 비하면 소소하지요. 30주년 행사들 준비하시는소식 늘 보고 있어요. 사실 가보고 싶지만...10월 18일 오전 9:47 · 좋아요 · 1한용석 시인 분들은 참으로 아름다운 단어로 사랑을 표현하네요10월 18일 오후 3:00 · 좋아요 취소 · 1김재식 한용석님 - 고맙습니다. 한용석님은 사진으로 시보다 나은 표현을 하시잖아요. 그리고 제가 표현하는 사랑은 아내나 꼭 사람만은 아니고 이중의 의미로 썼습니다. 제게는 하나님이 그 대상이기도 하구요. 선생님의 좋은 사진 늘 잘 봅니다! 내 고향 경주의 사진이라 더 반갑기도 하구요~~^^10월 18일 오후 10:42 · 수정됨 · 좋아요 · 1성중경 사진 참 좋아요어제 오전 7:37 · 좋아요 취소 · 1김재식 성중경 목사님 - 저도 이 사진이 남아 있었다는걸 알고 놀랐어요. 오랜 병원을 떠돌면서 감당못해 앨범을 다 태워버렸는데 살아남았네요.22시간 · 좋아요 · 1이경숙 ㅋㅋㅋㅋ사랑은 더깊이 남겠지만집사님 머리카락은 훤해지신것같아 한번웃습니다...더 보기13시간 · 좋아요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