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끄적/길을 가는 사람...
<외로움과 마주서기>
희망으로
2014. 9. 11. 07:03
<외로움과 마주서기>
“저...누구신지?”
나는 무명이다. 길에 내다놓아도 아무도 아는 체 하지 않는,
그래서 가끔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평생 기죽지 않고 버티며 살아야겠다.
같은 무명들이 사방에서 버티며 살아가고 있으니,
“다들 자기 살기 바쁘네...”
혼자 가는 길에 비 쏟아지듯 장애물들이 난타를 한다.
그래도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
나도 누구를 도와 줄 형편이 못 되는데 남들인들 쉬울까.
“나도 저렇게 넉넉하게 살고 싶다.”
물건도 재산도 시간도 모두 넘치는 사람들 앞에서
한없이 초라해지는 민망함. 그래도 떳떳하게 살아야겠다.
메이커 치장 못해도 기품 있는 매너는 담고 살아야지
평범한 날도 기쁘게 살기
아무 횡재도 없는 그 날이 진짜 고마운 걸 인정하며
무지 외로운 날 발악하지 않고 마주 보기
이 날이 있어서 다른 날이 한없이 감사하다
부디 그렇게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다.
“저...누구신지?”
나는 무명이다. 길에 내다놓아도 아무도 아는 체 하지 않는,
그래서 가끔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평생 기죽지 않고 버티며 살아야겠다.
같은 무명들이 사방에서 버티며 살아가고 있으니,
“다들 자기 살기 바쁘네...”
혼자 가는 길에 비 쏟아지듯 장애물들이 난타를 한다.
그래도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
나도 누구를 도와 줄 형편이 못 되는데 남들인들 쉬울까.
“나도 저렇게 넉넉하게 살고 싶다.”
물건도 재산도 시간도 모두 넘치는 사람들 앞에서
한없이 초라해지는 민망함. 그래도 떳떳하게 살아야겠다.
메이커 치장 못해도 기품 있는 매너는 담고 살아야지
평범한 날도 기쁘게 살기
아무 횡재도 없는 그 날이 진짜 고마운 걸 인정하며
무지 외로운 날 발악하지 않고 마주 보기
이 날이 있어서 다른 날이 한없이 감사하다
부디 그렇게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