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붕 다섯 방/아프리카 봉사길
다일 탄자니아 서신 10 - 현장에는 신의 음성이 있다.(2014. 8.2)
희망으로
2014. 8. 3. 17:06
14. 08. 02
~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
“현장에는 신의 음성이 있다”
어제 하루종일 땀 흘리며 봉사를 마친 후 탄자니아 정일 대사님의 초청으로 관저에서 코이카와 코트라, 수출입 은행 관계자 및 교민들과 함께 만찬을 나누며 민간외교를 다짐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머나먼 타국이지만 각자 삶의 자리에서 사명을 실천하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청년들을 가슴으로 뜨겁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마다의 꿈과 포부는 달랐지만 해외로 파견 나와 맡고 있는 일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와 뿐만 아니라 서로를 더욱 높이고 칭찬하며 격려하는 나눔의 교제가 서로에게 유익했고 사랑과 관심이 잘 전달이 되고 공감이 될 수 있었습니다.
“책상에 앉아서 페이퍼 워크만 하는 사람들은 모르는 경지가 있지요. 현장에는 신의 음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근과 질병 퇴치를 위하여 현장을 선택하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라고 이계안 협력대사님께서 대사님의 환영사에 답사를 해주셨는데 큰 감동이 넘쳤습니다.
특히 박상원 홍보대사의 인기는 놀라웠습니다. 모든 단체의 단원 모두에게 사진 요청을 받았고 특히 코이카 단원들로부터는 아주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만찬 중간에 박선화 협력대사의 플롯 연주가 있었는데 탄자니아에 거주하시는 교민들의 가슴을 촉촉이 적시는 시간이었습니다.
초청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제가 노래로 불렀는데 정일 대사님의 센스있는 답송이 좌중을 압도하였습니다. 노래는 잘 하질 못하는데 노래를 부를 줄은 안다면서 “노래야~!” 하며 노래를 부르는 통에 앵콜도 받으셔서 사모님이 앵콜송으로 그리운 금강산을 부르셔서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셨습니다.
자리를 뜨기가 싫을 만큼 신뢰와 우정과 아쉬움이 남는 만찬 이었지만 오늘의 쿤두치 채석장 아이들 800여명을 위해 밥을 짓고 나누기 위하여 저희는 숙소로 미리 돌아 와야만 했습니다. 대사님 부부, 영사님들, 모든 대사관 직원들과 특히 코이카, 코트라 가족과 참석하신 모든 형제 자매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보내드립니다!! Aha!! (사진 10장)
~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
“현장에는 신의 음성이 있다”
어제 하루종일 땀 흘리며 봉사를 마친 후 탄자니아 정일 대사님의 초청으로 관저에서 코이카와 코트라, 수출입 은행 관계자 및 교민들과 함께 만찬을 나누며 민간외교를 다짐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머나먼 타국이지만 각자 삶의 자리에서 사명을 실천하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청년들을 가슴으로 뜨겁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마다의 꿈과 포부는 달랐지만 해외로 파견 나와 맡고 있는 일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와 뿐만 아니라 서로를 더욱 높이고 칭찬하며 격려하는 나눔의 교제가 서로에게 유익했고 사랑과 관심이 잘 전달이 되고 공감이 될 수 있었습니다.
“책상에 앉아서 페이퍼 워크만 하는 사람들은 모르는 경지가 있지요. 현장에는 신의 음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근과 질병 퇴치를 위하여 현장을 선택하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라고 이계안 협력대사님께서 대사님의 환영사에 답사를 해주셨는데 큰 감동이 넘쳤습니다.
특히 박상원 홍보대사의 인기는 놀라웠습니다. 모든 단체의 단원 모두에게 사진 요청을 받았고 특히 코이카 단원들로부터는 아주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만찬 중간에 박선화 협력대사의 플롯 연주가 있었는데 탄자니아에 거주하시는 교민들의 가슴을 촉촉이 적시는 시간이었습니다.
초청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제가 노래로 불렀는데 정일 대사님의 센스있는 답송이 좌중을 압도하였습니다. 노래는 잘 하질 못하는데 노래를 부를 줄은 안다면서 “노래야~!” 하며 노래를 부르는 통에 앵콜도 받으셔서 사모님이 앵콜송으로 그리운 금강산을 부르셔서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셨습니다.
자리를 뜨기가 싫을 만큼 신뢰와 우정과 아쉬움이 남는 만찬 이었지만 오늘의 쿤두치 채석장 아이들 800여명을 위해 밥을 짓고 나누기 위하여 저희는 숙소로 미리 돌아 와야만 했습니다. 대사님 부부, 영사님들, 모든 대사관 직원들과 특히 코이카, 코트라 가족과 참석하신 모든 형제 자매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보내드립니다!! Aha!! (사진 10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