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투병일기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대한극장 릴레리 GV 일정 - 3월4일
희망으로
2014. 2. 26. 23:40
![]() 제86회 아카데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포함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고, 제71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이 개봉 전부터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릴레이 GV 1탄과 2탄을 연속으로 개최한다. HIV 바이러스 감염으로 30일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한 남자가, 그에게 등돌린 세상에 맞서며 7년을 더 살았던 기적 같은 실화를 다룬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고, 다가올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등을 포함해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천의 얼굴을 가진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매튜 맥커너히와 자레드 레토가 극 중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극한의 다이어트를 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 화제가 되었다. 세계 유수 영화제 수상 및 노미네이트 소식과 함께 쏟아지는 국내외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국내 개봉 이전에 CGV 아카데미 기획전 코리아 프리미어 데이에서의 호응과 함께 릴레이 GV를 개최한다. ![]() 우선 첫 번째 GV는 바로 힐링 도서이자 감동 에세이 ‘그러니 그대 쓰러지지 말아’의 저자 김재식과 CBS 신지혜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힐링토크. 김재식 작가는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내의 곁에서 써내려 간 6년 동안의 일기를 모은 감동 에세이를 출간하며 현대의 사랑 모습과는 사뭇 다른 희생과 인내로 결실을 맺는 사랑의 가치를 일깨워준 진솔한 작가로 꼽힌다. 모든 사람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김재식 작가와 CBS ‘신지혜의 영화음악’으로 10년 째 청취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차분한 목소리의 신지혜 아나운서가 함께하는 GV로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 줄 예정이다. 이어 마녀사냥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영화평론가 허지웅과 함께하는 솔직담백 GV까지 진행 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분위기가 후끈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허지웅은 개인 SNS에 ‘자레드 레토에게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상이란 상은 전부 긁어 모아 바치고 싶은 마음. 배우가 자랑스러워지는 근사한 영화’라는 평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내비쳐 GV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릴레이 GV로 개봉 전 업 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3월 6일 개봉을 앞두고 관객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네마플러스 - 무대인사/GV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