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끄적/날마다 한 생각
무정한 사람
희망으로
2013. 5. 2. 19:39
<무정한 사람...>
아무 어려움도 없고 추위나 배고픔도 없는
그런 안전한 곳
기쁜 일만 있고 웃을 일만 생기는
그런 행복한 나날들
미운 사람도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도 없고
불쌍한 사람도 없는 세상
그곳에 초막을 짓고 천 년 만 년 살자고 하니
안된다고 내려가자고 하신다.
무정하게도...
내려가야 할 세상은 얼마나 힘이 드는 곳인데,
설마 뭣도 모르시는걸까?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