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끄적/그저 오늘 이야기...

영화 템플 그랜딘과 천국

희망으로 2013. 4. 17. 17:59

자폐증을 가진 어느 여자의 일생을 다룬 어느 영화에서 

도살장의 이야기가 나온다.

끔찍하게 죽어가는 소들을 조금이라도 평안하게 최후를 맞도록 
도살장의 시설을 바꾸는 과정이,

한 번 출발하면 죽으러가는줄 알아차리지만 빼도박도 못하면서
공포속에 죽는 미로같은 시설물...

우리네 삶도 한번 태어나면 딱 그런 상황이다. 
뒤로는 못가는 죽음으로만 가는 생로병사의 미로..

하지만 비슷하지만 결과가 다른 시설물도 있다. 
고난이라는 벽과 통로를 통과하면서 다다르는 새로운 생명의 단계, 천국!

그건 내 마음대로 바꾸지도 선택하지도 못하지만 
먹이나 물겠다고 덥썩 뛰어들었다가 끝장나는 
욕심위주의 세상과는 다른 길이다.
사진: 자폐증을 가진 어느 여자의 일생을 다룬 어느 영화에서 도살장의 이야기가 나온다.
끔찍하게 죽어가는 소들을 조금이라도 평안하게 최후를 맞도록 
도살장의 시설을 바꾸는 과정이,
한 번 출발하면 죽으러가는줄 알아차리지만 빼도박도 못하면서
공포속에 죽는 미로같은 시설물...
우리네 삶도 한번 태어나면 딱 그런 상황이다. 뒤로는 못가는 죽음으로만 가는 생로병사의 미로..
하지만 비슷하지만 결과가 다른 시설물도 있다. 고난이라는 벽과 통로를 통과하면서 다다르는 새로운 생명의 단계, 천국!
그건 내 마음대로 바꾸지도 선택하지도 못하지만 먹이나 물겠다고 덥썩 뛰어들었다가 끝장나는 욕심위주의 세상과는 다른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