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끄적/날마다 한 생각
오늘 여행 - 사랑한다! 미안하다!
희망으로
2013. 4. 15. 10:59
우리는 해가 뜨면
아침에 풀잎에 맺힌 이슬만 사라지는줄 안다.
하지만 단단해보이는 건물도 사라지고
추상같아보이는 권력도,
산더미 같은 재물도 사라지는줄은 모르고 산다.
무식 용감하게도!
'세월'이라는 또 다른 해가 뜨면 사라지는걸....
그때 이럴걸,
그때 저럴걸,
많은 때를 흘려보내고 가슴후비며 사는데, ..
혹시 지금이 또 나중의 '그때'는 아닌지...
잘 결정하고
조금만 더 행동으로 옮기며 살아야 하는게 아닐까...
'내가 잘못했다!'
이 한마디를 말하지 못해
십년을 넘기도록 서먹하게 사는 길을 택하는 사람들,
'너를 사랑한다!'
이 한마디를 못해
떠나보내고 수십년을 속으로 울며 사는 부부들...
어쩌면 우리는
생각보다 더 미련한지도 모른다.
어둠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누구는 그 어둠을 나쁜 일에 사용하고
누구는 어둠을 쉬고 자는 것으로 새힘을 얻는데 사용한다.
삶의 어둠도 어떤 사람은 절망하고
어떤 사람들은 감사하고
더 큰 사람이 되는 힘으로 만든다.
문제는 어둠이 아니라
나!
세상은 동시에 많은 다른 것들을 안고 간다.
한쪽에서는 떠난이를 울며 보내기도하고
또 다른 한쪽에서는 새로 온 생명을 환희로 맞이하기도 한다.
또 다른 한쪽에서는 새로 온 생명을 환희로 맞이하기도 한다.
우리는 늘 그 둘 사이를 오가며 지낸다.
아름답게 자란 나무들,
푸르른 잎사귀들이 햇빛에 반짝일때
햇빛만으로 그렇게 자랐다고 생각하지 말라.
푸르른 잎사귀들이 햇빛에 반짝일때
햇빛만으로 그렇게 자랐다고 생각하지 말라.
때로는 비를 맞고
때로는 해도 없는 어둠속에서
날밤을 보냈기 때문에 그렇게 건강하다.
우리네 사는 것도
나무와 다를바 없다.
누구나 자신의 짐이 가장 무거운 법이다.
아픈 사람들의 통증을
수능점수처럼 한줄로 세울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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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뒤집어 말하면
내 짐이 세상에서 가장 무겁다고
절망하지 말라는 것과 같다.
아픈 사람들의 통증을
수능점수처럼 한줄로 세울수는 없다.
그것은 뒤집어 말하면
내 짐이 세상에서 가장 무겁다고
절망하지 말라는 것과 같다.
누군가가 나를 볼때는
앞이거나 옆이거나 아님 뒤를 본다.
아무리 빨리 돌면서 보아도
차례로 볼 뿐이지 전체를 볼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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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느 때는 좌절한 모습을 ,
어느 때는 활기찬 모습을,
그렇게 순간마다 다른 상태를 부분씩 보여줄 수 밖에 없다.
앞이거나 옆이거나 아님 뒤를 본다.
아무리 빨리 돌면서 보아도
차례로 볼 뿐이지 전체를 볼수는 없다.
나도 어느 때는 좌절한 모습을 ,
어느 때는 활기찬 모습을,
그렇게 순간마다 다른 상태를 부분씩 보여줄 수 밖에 없다.
우리는 모두 한 면씩 보여주고 보면서
서로를 안다고 생각한다.
정말 통째로의 나는 어떤 사람인가??
세상은 공평한가?
답은 세상은 공평하다!
답은 세상은 공평하다!
나에게 어려운 것은 남에게도 어렵고
나에게 쉬운 것은 남에게도 쉽다!
나에게 쉬운 것은 남에게도 쉽다!
그러나 모든 사람의 끝이 같지 않은 것은
세상이 공평하다는 사실을
모든 사람이 인정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행운과 행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