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가는 길/예수님과 함께 가는 길
6.5 페이스북 - 교회 분립과 지도자 양육
희망으로
2012. 6. 5. 14:30
2012.6. 5. 화요일.
1. 오늘은 저희 높은 뜻 교회 목사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고 이야기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2. 아침 7시에 함께 모여 식사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지금에야 흩어졌습니다. (지금 오전 10시 26분이네요)
...
3. 교회 이야기도 하고 재단이야기도하고 개인 가정이야기도하고 너무 좋습니다. 서로 사이가 별로 좋지 않고 부담스럽다면 잘 모이지도 않으려 하겠지만 혹시 모였다고해도 번개같이 모임이 끝이 났을 것입니다.
4. 오늘은 아직 50이 채 되지 않은 목사님들에게 은퇴 준비를 하라는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5. 다국적 기업의 수석 전무로 계시는 어느 장로님으로부터 오래 전 매우 중요한 이야기 하나를 들었습니다.
6. 그것은 상무가 되면 제일 중요한 업무 중에 하나가 자기가 그 자리를 떠나게 되었을 때 그 자리와 일을 맡아 문제없이 일을 처리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을 발굴하여 키우는 일이랍니다.
7. 그 일을 하지 않으면 그는 다음 자리로 진급을 할 수 없답니다. 그런 일들을 미리 미리 준비하기 때문에 회사는 회사의 임원이 급작스러운 일로 회사를 떠나게 되어도 아무런 지장도 받지 않고 계속해서 회사의 일을 진행시킬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8. 저희 교단은 교회의 부목사는 담임목사가 될 수 없다는 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9. 장단점이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제도와 규정에 찬성하지 않습니다.
10. 유능한 부교역자들에게 밀려나지 않으려는 담임목사들의 얕은 꾀에서 나온 생각이 아닐까 하는 깊은 의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11. 높은 뜻 숭의교회 시절 학교의 캠퍼스 사이즈를 생각할 때 출석교인 얼마 이상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 얼마 이상이 되면 교회를 분립하여 분산 시키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3. 그러나 교인은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목회자가 함부러 교인들에게 나가라 들어가라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14. 그래서 하나님께 조금 건방져 보일 수도 있는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저와 저희 교회에서 교인들을 몇 백명 아니 그 이상이라도 데리고 나갈 수 있는 목사 넷을 주십시오.>
15. 2008년 9월 7일 주일 교회를 넷으로 분립하여야겠다는 생각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16. 우리 교회에 그 네 교회를 맡을, 네 사람의 목사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엉뚱한 기도에 이미 응답해 주시고 계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7. 결과적으로 저희 교회는 아주 성공적으로 분립이 되었습니다. 저는 제법 성공적으로 교회로부터 연착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8.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성공을 한 사람이 자리를 잡고 성공을 한 후에도 계속해서 자기의 자리와 성공에만 집착하는 일은 모양이 좋지 않습니다.
19. 후배를 키우고, 다음 세대를 키우는 일은 자리를 잡고 성공을 한 사람이 마땅히 해야만 할 근사한 일입니다.
20. 우리 높은 뜻 교회의 2세대 목사님들도 제가 받은 복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21. 전임자보다 더 훌륭하고 좋은 지도자들이 계속해서 배출되는 그런 좋은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2. 오늘 아침 저는 정말 굿모닝이었습니다. 친구 여러분들의 오늘 아침도 굿모닝입니다.더 보기
1. 오늘은 저희 높은 뜻 교회 목사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고 이야기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2. 아침 7시에 함께 모여 식사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지금에야 흩어졌습니다. (지금 오전 10시 26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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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회 이야기도 하고 재단이야기도하고 개인 가정이야기도하고 너무 좋습니다. 서로 사이가 별로 좋지 않고 부담스럽다면 잘 모이지도 않으려 하겠지만 혹시 모였다고해도 번개같이 모임이 끝이 났을 것입니다.
4. 오늘은 아직 50이 채 되지 않은 목사님들에게 은퇴 준비를 하라는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5. 다국적 기업의 수석 전무로 계시는 어느 장로님으로부터 오래 전 매우 중요한 이야기 하나를 들었습니다.
6. 그것은 상무가 되면 제일 중요한 업무 중에 하나가 자기가 그 자리를 떠나게 되었을 때 그 자리와 일을 맡아 문제없이 일을 처리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을 발굴하여 키우는 일이랍니다.
7. 그 일을 하지 않으면 그는 다음 자리로 진급을 할 수 없답니다. 그런 일들을 미리 미리 준비하기 때문에 회사는 회사의 임원이 급작스러운 일로 회사를 떠나게 되어도 아무런 지장도 받지 않고 계속해서 회사의 일을 진행시킬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8. 저희 교단은 교회의 부목사는 담임목사가 될 수 없다는 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9. 장단점이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제도와 규정에 찬성하지 않습니다.
10. 유능한 부교역자들에게 밀려나지 않으려는 담임목사들의 얕은 꾀에서 나온 생각이 아닐까 하는 깊은 의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11. 높은 뜻 숭의교회 시절 학교의 캠퍼스 사이즈를 생각할 때 출석교인 얼마 이상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 얼마 이상이 되면 교회를 분립하여 분산 시키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3. 그러나 교인은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목회자가 함부러 교인들에게 나가라 들어가라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14. 그래서 하나님께 조금 건방져 보일 수도 있는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저와 저희 교회에서 교인들을 몇 백명 아니 그 이상이라도 데리고 나갈 수 있는 목사 넷을 주십시오.>
15. 2008년 9월 7일 주일 교회를 넷으로 분립하여야겠다는 생각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16. 우리 교회에 그 네 교회를 맡을, 네 사람의 목사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엉뚱한 기도에 이미 응답해 주시고 계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7. 결과적으로 저희 교회는 아주 성공적으로 분립이 되었습니다. 저는 제법 성공적으로 교회로부터 연착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8.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성공을 한 사람이 자리를 잡고 성공을 한 후에도 계속해서 자기의 자리와 성공에만 집착하는 일은 모양이 좋지 않습니다.
19. 후배를 키우고, 다음 세대를 키우는 일은 자리를 잡고 성공을 한 사람이 마땅히 해야만 할 근사한 일입니다.
20. 우리 높은 뜻 교회의 2세대 목사님들도 제가 받은 복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21. 전임자보다 더 훌륭하고 좋은 지도자들이 계속해서 배출되는 그런 좋은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2. 오늘 아침 저는 정말 굿모닝이었습니다. 친구 여러분들의 오늘 아침도 굿모닝입니다.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