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끄적/날마다 한 생각
부부의 날?
희망으로
2012. 5. 22. 13:13
나는 모릅니다. 무슨 기념일이라고 부르는 날 꽃다발을 선물 하는 거...
꽃은 무지 좋아하지만 누가 누구에게 주고 받는게 아닌것만 같아 여지껏 못했습니다.
꽃은 무지 좋아하지만 누가 누구에게 주고 받는게 아닌것만 같아 여지껏 못했습니다.
오늘은 바깥도 나가기 만만치 않은 아내가 부부의날인데...
너무 안쓰럽게 아쉬워해서 결혼 25년만에 두번째인지 세번째인지 기억도 안나는 꽃을 선물했습니다.
쿠키와 알콜없는 샴페인과 함께! 저도 여려지는 중입니다.
아내는 쑥스럽다고 방석으로 얼굴을 가렸습니다.그럴걸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