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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고 다니는 행복
희망으로
2011. 9. 22. 22:04
걷다가 배가 고파 김밥천국에 들렀다 라면 하나 먹는데 티비에서 병들고 치매든어머니를 씻기고 업고 재우는 아들의 이야기가 나왔다
김밥집 아주머니들이 요즘 저런 사람있냐며 감동하신다
그래서 내가 말씀드렸다 부러우시지요? 여자의 일생은 평생 손잡고 다니면 참행복할거 같아요 무슨 말인가 귀를기울이신다 어렸을때는 아버지 손 잡고다니고 젊어서는 남편손 잡고다니고 늙어서는 아들손잡고 다니면 얼마나 좋겠냐고했다 이별도 미움도 없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그정도로만 살수있어도 행복하다고 할수있지 않을까?
여자만이 아니라 남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