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가는 길/예수님과 함께 가는 길
심지않은 과실을 먹으리라
희망으로
2011. 7. 16. 21:45
마음을 다해서 무엇을 해본 적이 있었던가?
마음을 다해서 꼭 가지겠다거나,
마음을 다해서 꼭 이기겠다거나 그런 것 말고...
성품을 다해서 누구를 도와준 적이 있었던가?
아무 것도 돌아올 계산을 정말 가지지않고
잘나고 고상한 기분으로 훈계하듯 하지않고
진심으로 너그럽고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내 스타일에 맞는 말씀은 두손 높이 들고 찬양!하고
내 취향에 맞지 않을 때는 짐짓 못본척, 비중이 없는 것처럼
그렇게 대충 아닌 힘을 다해 사랑하라시는데...
일생을 교리를 지키고 도둑질 한번 하지 않았지만
내 주변에 살던 사람은 한명도 천국에 오지 못했기 때문에
그 이유하나로 천국문 앞에서 퇴짜를 맞는다는데...
부지런히, 부지런히 이웃들에게 좋은 하나님나라 알려주고
주위 사람들 모두 떼로 천국도착하는걸 눈물겹게 감격하라시는데,
이미 내가 짖지 않은 밥도 먹었고
이미 내가 만들지 않은 옷도 평생 벗지 않고 입었으며
이미 내가 올리지 않은 지붕밑 따뜻한 집에서 살았는데
가불로 받은 축복
삶으로 갚으시라는 하나님 은총
잊지말고 살라시는데...